2
부산메디클럽

대통령실 참모들, 추석직후부터 '총선 앞으로'

국감 이후, 공직자 사퇴 시한 전 등 순차 출마

국민의힘 부산 정가 긴장감

일부 행정관 추석 인사 문자도 배포

서동 중영도 사하갑은 '패키지 선택지' 부상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번 추석이 6일간의 황금 연휴로 이어지지만 국민의힘 부산 정가에는 긴장감이 돈다. 추석 연휴 직후부터 내년 4월 총선을 노린 대통령실 참모들의 출사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생활·문화권이 비슷한 부산 서동, 중영도, 사하갑이 공천 경쟁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인 30일 서울 중구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대통령실 제공.

30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총선 출마를 노리는 대통령실 참모들은 순차적으로 용산을 떠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기는 ▷추석 연휴 직후 ▷국정감사 이후 11월 초·중순 ▷공직자 사퇴 시한 직전(내년 1월 11일) 등이 거론된다. 정치권 일각에선 용산 참모들 중 최대 40여 명이 총선 출사표를 던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추석 연휴 직후에는 아주 일부,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총선 출마 참모들이) 대거 대통령실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며 “무게감과 인지도가 높은 핵심 참모들은 내년 1월 초까지 용산에 남아있다가 (선거판에) 막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부산의 특정 지역 출마를 희망하는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역 인사들에게 대량의 추석 인사 문자 메시지를 배포해 뒷말도 무성하다. 


부산에는 정부 부처 장·차관과 대통령실 인사 등 10여 명 안팎이 출마자로 거론된다. 이들중 절반 가량은 서동, 중영도, 사하갑 지역을 ‘패키지 선택지’로 놓고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참모 출마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없지 않다. 지역에서의 역할은 없이 ‘대통령실 간판’에만 의지한다는 비판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권과 운명을 같이 할 사람들이 많을 때 그 정권은 성공하는 데 정권을 이용해 자기 살길만 찾는 사람들이 득세할 때 그 정권은 허약하고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울에 걸으러 갑니다
  2. 2‘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3. 3“유치 굳게 믿었는데” 시민 실망감…정부 PT 내용 혹평도
  4. 4유치전서 일군 자산, 부산의 새 성장동력으로
  5. 5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6. 6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규제 줄인다
  7. 7민주 “이동관 탄핵안 강행”…30일 본회의 앞두고 여야 전운
  8. 8[근교산&그너머] <1358> 전남 영암 월출산
  9. 9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10. 10전통시장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만든다
  1. 1‘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2. 2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3. 3민주 “이동관 탄핵안 강행”…30일 본회의 앞두고 여야 전운
  4. 4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5. 5선거제 개편 갈등 심화에…민주 의원총회 하루 순연
  6. 6정치권 ‘이낙연 신당설’에 촉각
  7. 7부산 여야 ‘엑스포 실패’ 총선 영향 촉각
  8. 8與 공관위, 이르면 내달 중순 출범
  9. 9尹대통령 “균형발전 계속 추진”(종합)
  10. 10與 ‘현역 물갈이’ 기류에도…일부 PK의원들 “난 아닐거야”
  1. 1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규제 줄인다
  2. 2전통시장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만든다
  3. 3삼성전기 박선철·안병기 상무, 부사장으로 승진
  4. 4“아쉽지만 부산 브랜드 가치 높여” 마음 다잡는 지역 상공계
  5. 5반토막 홍콩H지수…당국, 은행 ELS 불완전판매 정조준
  6. 6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2파전…BDX컨소시엄·위메이드 응모
  7. 7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2주 만에 73건 또 늘어
  8. 8한수원 "30일 새벽 경주 지진, 전국 원전 모두 안전"
  9. 9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절영복지관과 사회공헌협약
  10. 10주가지수- 2023년 11월 29일
  1. 1“유치 굳게 믿었는데” 시민 실망감…정부 PT 내용 혹평도
  2. 2유치전서 일군 자산, 부산의 새 성장동력으로
  3. 3“인지도 낮아 효과 의문”…유치위 현지 응원 논란
  4. 4부산 울산 경남 아침 강추위…낮 최고 4~7도
  5. 5오늘의 날씨- 2023년 11월 30일
  6. 6새벽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흔들림 신고 잇달아
  7. 7딸 학교폭력 피할 새 보금자리 입주비 필요
  8. 8부산은 최선 다했다…뜨거웠던 ‘K-원팀’ 여정
  9. 9낙동강 무인도에 수상한 중계기…150억대 보이스피싱 일당이 설치(종합)
  10. 10[속보]부산, 2030 엑스포 유치 실패
  1. 1류현진 연봉 103억원에 캔자스행 유력
  2. 2정용환 장학회 올해도 축구 꿈나무 14명 후원
  3. 3허재 두 아들 형제매치 & 신·구 연고구단 부산매치
  4. 4PSG, 음바페 극적인 PK골 무승부
  5. 5부산시체육회, 호치민과 스포츠 교류
  6. 6손아섭 은퇴선수가 뽑은 올해 최고 선수
  7. 7살아난 허웅, KCC 연패 사슬 끊었다
  8. 8주심 PK 선언에도 “아니다” 실토…골 욕심 많은 호날두의 양심선언
  9. 9세계랭킹 15위 신지애, 파리올림픽 조준
  10. 10황소의 돌진…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우리은행
  • 제25회 부산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