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종관문 넘은 가덕공단법…이젠 4월 출범 위한 예산 속도전

부산 의원 대표발의 본회의 통과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3-10-08 19:54:39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헌승 “엑스포 유치 초석 될 것”
- 박형준 시장 “조기개항 청신호”
- 보호출산제법·보험업법도 처리
- 내년 병원에 실손청구 가능해져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대표발의한 ▷가덕신공항 건설공단법 ▷보호출산제법 ▷보험업법 등 굵직굵직한 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입법성과를 냈다.
가덕도신공항 개항 예정 부지 전경. 국제신문DB
우선 가덕신공항 건설공단 제정법은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대표발의한지 8개월여 만에 신속 통과됐다. 2030부산엑스포 개최 전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을 이끌 항공분야 전담조직 설립이 핵심 내용이다. 가덕신공항공단(가칭)은 이르면 내년 4월 출범을 목표로 한다.

이 의원은 이날 국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가덕신공항 건설의 성공적 추진과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예정대로 내년 4월에 공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환영 입장을 내고 “가덕신공항 건설공단 설립은 남부권 관문 공항 건설을 확실하게 앞당기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얼어붙은 지역 건설경기를 부흥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경제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보호출산제 제정법 통과로 위기 임산부가 신원을 노출하지 않은 채 안전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아동보호체계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울음으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이 땅의 가장 약자인 아기들의 최소한의 기본권인 생명권을 지킨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8일에도 페이스북에 “보호출산제가 순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위기임신부가 가장 처음 만날 상담기관이 전문성을 갖추는 동시에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직접 양육할 수 있는 여러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돼야 하고 여의치 않을 때 보호출산을 택한다면 이후 국가가 아이를 잘 돌보도록 연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이 정무위원장 대안으로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병원 진료 후 별도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하는 과정 없이 진료 후 병원에 요청만 하면 자동으로 보험금이 청구되게 됐다.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개선하라고 권고한 지 14년 만이다.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보험금 청구 과정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덜어져 3500만 명의 실손보험 가입자가 소비자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본회의에선 지역 의원들이 발의한 ▷군사법원법(김도읍) ▷항만법 일부개정법률안(안병길)▷한국해양진흥공사법(안병길) ▷한국수자원공사법(이주환) 등이 통과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3. 3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4. 4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5. 5[도청도설] if, 손아섭
  6. 6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7. 7[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8. 8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9. 9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10. 10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3. 3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4. 4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2. 2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3. 3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4. 4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7. 7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8. 8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9. 9[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10. 10[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