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광역의원이 지역소멸 위기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30, 31일 부산 동·영도구 일대에서 3차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첫날인 30일에는 영도구 라발스 호텔에서 특강이 진행된다. 청주대 홍성웅 교수가 ‘도시별 교통문제 해결 방안’을, 경북연구원 안성조 연구위원이 ‘워케이션과 두 지역살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 후에는 17명 위원과 함께 지역소멸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을 벌인다.
31일에는 현장을 방문한다.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인 동구 아스티호텔을 찾아 거점센터를 둘러보고 지역소멸 해법을 모색한다.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부산시의회 배영숙(부산진4·국민의힘) 의원은 “지역소멸은 국가적 현상”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안건의 실질적 결과를 도출해 특위가 균형발전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소멸 대응 특위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위 규정’에 따라 설치, 운영되는 조직으로 내년 6월까지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 및 정책개발 연구, 입법 촉구 등의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