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野 “총선용 개각” 송곳검증 예고…與 “발목잡기용 정부 공세 안돼”

민주 “민생 포기, 경제 포기 인사”…국힘 “전문가 발탁 정쟁여지 없어”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3-12-05 19:27:51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단행한 개각에 대해 “시점과 내용에 있어서 최악의 개각”이라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청문회를 통해 능력과 도덕성을 엄격하게 따지겠다”고 경고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홍익표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생 포기, 경제 포기 인사”라며 “특히 경제부처와 관련된 장관은 최근의 경기 침체와 민생 위기에 책임을 지고 경질해야 할 인사들을 도리어 내년 총선에 출마시키겠다고 자리를 깔아주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중소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국가보훈부 등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아직 국회에서 예산안도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주무장관인 기재부 장관의 개각을 발표했다”며 “경제위기설까지 나오는 마당에 경제 내각을 이렇게 바꾸는 것은 매우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오영주 중기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외교관으로 커리어는 있지만 중소기업과 대한민국의 경제 현실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후임자로 임명되신 분 대부분이 경력상 의아함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발목잡기용 대정부 공세를 멈추라며 반발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개각을 통해 최고의 전문성 가진 분들을 발탁한 정부가 새로운 활력을 얻고 위기의 시대를 주도적으로 헤쳐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정치색을 빼고 위기대응에 초점을 맞춘 인사에서 정쟁 여지를 찾아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야당은 2기 내각에 대해 발목잡기만을 위한 대정부 공세를 멈춰달라. 건설적 토론과 협상을 통해 민생을 함께 챙기자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당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박수영 의원, 민원해결 창구 6년간 300회 운영
  9. 9인권위, 김병기 전 보좌관 제기 '국수본 수사 지연으로 인권침해' 진정 각하
  10. 10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5. 5올해 1~9월 부산 순유출 인구 5800명…2년새 절반 축소
  6. 6SK하이닉스 메모리 위기론 일축…“2029년까지 D램·HBM 완판”
  7. 7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8. 8한신공영, 가덕도신공항 접근도로 건설 사업자로 사실상 낙점돼
  9. 9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10. 10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8. 8제17회 부산고등어축제, 10월 3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개막
  9. 9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10. 10“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4. 4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5. 5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6. 6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7. 7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10. 10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