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3일 부산 찾는 이재명…이번엔 ‘산은법’ 응답할까

野 지도부 현장 최고위원회의…6월 방문 땐 동문서답으로 회피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3-12-11 20:13:17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세사기 피해사례 청취 계획도

국회에 계류 중인 산업은행법 개정안의 키를 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부산을 찾는다. 지난 6월 부산 방문 당시 산은 부산 이전과 관련한 질의에 ‘동문서답’을 하며 즉답을 회피한 이 대표가 이번엔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11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13일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심을 청취한다. 이 대표의 부산방문은 지난 1월, 6월에 이어 올해 3번째다. 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에서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부산유치 실패에 대한 정부여당의 책임을 묻는 동시에 가덕신공항 건설과 북항 재개발 등 부산의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수영구의 한 카페에서 부산지역 전세 사기 피해 사례를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도 펼칠 예정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이번 부산행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산은 부산 이전 문제에 대해 답을 낼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 대표가 이번에도 지역의 대표적이면서도 시급한 현안인 산은 이전 문제에 대해 입장을 내는 것을 회피할 경우 지역 내 반 민주당 정서를 자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대표는 지난 6월 자갈치시장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산은 부산 이전 입장을 묻는 질문에 “오염수 문제에 대해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류로 이어지지 않도록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며 즉답을 피한 바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인 서은숙 최고위원은 이날 국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부산 현장 최고위회의에서 무엇이 논의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산은 이전과 관련해선 “윤석열 대통령께서 챙기겠다고 했으니, 직접 챙길 것”이라면서 “의석수가 많다고 우리가 (산은부산이전법 처리의) 키를 쥐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9. 9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2. 2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5. 5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日 15% 수익보장” 주식리딩방 사기…4억 넘게 가로채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