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방부는 격오지에 근무하는 군 간부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파주, 가평, 강원 양양, 경북 울진 등에 모듈러형(조립식) 숙소 250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투입 예산은 4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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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듈러형 숙소의 외관.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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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형 숙소는 건물의 벽체, 창호, 배선 등을 미리 제작한 이후 주거 장소로 옮겨와 하나로 합치는 조립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건물의 설계부터 설치까지 약 10개월 남짓의 시간이 걸릴 뿐이고, 격오지에도 원활하게 숙소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지난해 약 73억 원을 투입해 강원 철원, 화천에 간부 숙소 총 40실이 지어졌고 이미 이달부터 입주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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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듈러형 숙소의 내부 모습.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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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형 간부숙소는 약 7평 이상의 규모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침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인덕션 등이 기본으로 설치가 돼 있다.
국방부는 거주 간부들의 만족도와 설치비용 등을 세부적으로 평가하여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옥 국방부 주거정책과장은 “2026년까지 간부숙소 1인1실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