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진을 승복, 부산진갑 불복…국힘 공천 지역별 온도차 뚜렷

해운대갑 탈락 후보들 “주진우 지지”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02-20 19:26:52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진갑·김해을 등 경선 요구 계속

국민의힘의 4·10총선 공천 작업이 반환점을 돌면서 단수 추천이나 경선 명단에 오르지 못한 후보자들의 온도차가 뚜렷하다. 당의 승리를 위해 윈팀이 되겠다는 후보가 있는 반면 공정한 경선 보장을 요구하는 이의 신청도 잇따른다.
20일 부산 해운대갑에 단수공천을 받은 주진우(왼쪽)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과 전성하 예비후보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후보 캠프 제공
20일 해운대갑 전성하·박원석 예비후보는 당의 공천 결과를 수용하고 지역구 단수추천 후보로 결정된 주진우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진우 후보에게 제가 준비하던 공약을 전달했다”며 “다시 뜨는 해운대 프로젝트를 주 후보가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대한민국과 해운대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인 만큼 멋있는 정치로 보답해 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박원석 예비후보 역시 “국민의힘은 원팀이다.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박원석을 믿고 지금까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해운대갑 당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부산진을 공천에서 탈락한 이종혁 황규필 김유진 예비후보는 정연욱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산진을 선거구에 대해 이헌승(3선) 의원과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정 후보의 일대일 경선을 결정했다. 지난 18일 경남 양산을 예비후보인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은 3선 김태호 의원이 당의 요청에 따라 이곳에 재배치·단수공천을 받자 이에 승복하고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반면 탈락 후보의 반발도 잇따른다. 부산 부산진갑에 공천 신청했다 컷오프된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원영섭 전 미래통합당 조직부총장은 이날 정성국 전 한국교총 회장 단수추천 결정을 “낙하산 공천”이라고 비판하며 이의 신청서를 당에 제출했다. 이 전 비서실장과 원 전 조직부총장은 면접 당시 지역구 사수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3선 조해진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전략공천을 받은 김해을에서도 다른 예비후보들이 이의 제기 신청서를 제출했고, 경남 진주을에서도 전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강민국 의원의 단수 추천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남 사천·남해·하동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경선에서 배제된 박정열 전 경남도의원의 이의 신청을 수용해 경선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5. 5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6. 6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9. 9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10. 10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4. 4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5. 5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6. 6[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7. 7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8. 8[속보]‘재정 빨대’·사과 논란 추미애, 국감서 소방관들에게 재차 사과
  9. 9국힘 박수영, 퐁피두 백지화에 1인 시위…”도시 경쟁력 높일 기회 날려“
  10. 10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4. 4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뭐라노] ‘가덕’ 공사비 상향 문서화 갈등…11월 착공 불투명
  7. 7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8. 8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9. 9‘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2. 2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6. 6“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9. 9부산 북구, ‘숙등 공유어울림파크’ 내년 4월 개관… 지역 랜드마크 도약 기대
  10. 10해임 억울해 모금한다더니…초등제자 성추행 벌금 납부(종합)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4. 4‘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5. 5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6. 6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7. 7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8. 8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9. 9[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10. 10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