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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 북구 갑을로 분구, '전재수 텃밭' 만덕1동은 북구을로

전재수 텃밭 만덕1동→북구을로

전재수 “서병수 살리기 위한 개리맨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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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가 갑·을로 분구되면서 북구 만덕 1동이 북을로 편입된다. 여야 원내대표는 29일 비례대표(47석)를 1석 줄여서 전북 지역구 10석을 현행대로 유지하되, 부산 남갑·을 합구, 북강서갑·을 지역을 북갑·을, 강서구 등 3개 지역구로 나누는 선거구 획정안에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의원이 공개하는 재산내역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법안을 제안설명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북강서갑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이 같은 선거구 획정에 대해 북강서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을 위한 게리맨더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입장문에서 “획정위 안은 도보로도 차로도 직접 이동이 불가능한 만덕1동·화명1동이 하나의 선거구가 되는 것으로 북구를 잘 아는 분이라면 누구나 의아하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북구 주민의 혼란을 방지하고 부산의 의석수를 최대한 현행대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들을 제시했다”며 “정치적이며 불합리한 결론이지만 마땅히 받아들인다. 다만 만덕1동 주민들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재수, 밭을 보고 농사짓지 않았다”며 “북구 주민들과 함께 다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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