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지킨다.’ 4·10 총선 부산지역 후보자의 제1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소개하는 ‘원포인트 공약’은 열두 번째 순서로 부산 남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를 소개한다. 지난 21대 부산 남구갑 국회의원을 역임한 박 후보가 내세운 원포인트 공약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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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국민의힘 박수영후보가 원포인트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김선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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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남구는 고급 아파트와 부경대를 포함한 4개 대학교와 훌륭한 중·고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과 주거지로는 좋지만 일자리가 많지 않다”라며 “남구를 고급업무지구로 바꾸고 부산 1등 동네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은행 이전이 필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은행의 신규 직원 35%는 지역 출신 대학생을 채용하도록 법 개정을 완료했기 때문에 지역청년 일자리도 증가한다. 그러면 외국계 금융사도 줄지어 들어와 국제학교와 지역 혁신의료센터를 설립할 계기도 마련할 수 있다”라고 했다.
박 후보는 “세계적 주목을 받을 남구에 22개 참전국의 문화원을 유치해 UN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용호동과 연계하여 글로벌 관광명소로 탄생시키겠다”는 뜻도 전했다. 그는 “남구와 부산, 대한민국을 위해 비전과 강한 실행력을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 올바른 판단을 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박 후보가 출마한 남구는 최근 갑·을이 합구되며 제20, 21대 남구을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