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지킨다.’ 4·10 총선 부산지역 후보자의 제1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소개하는 ‘원포인트 공약’ 열네 번째 순서는 부산 동래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후보다. 박 후보는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동래구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내세우는 원포인트 공약은 사교육을 보완할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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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후보가 원포인트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김선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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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동래는 오랜 정체를 벗어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교육이 답이다. 오래 전부터 교육에 강한 지역이지만 더 이상 학부모의 교육열에 의존하면 안 된다”며 “이제 국가와 부산시가 나서 공공 교육 인프라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의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을 봐야 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들의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중앙부 기상청부지에는 장영실 과학 도서관, 동부 안락명장에는 명장 녹색정원 도서관, 서부 사직온천에는 디지털미디어 도서관이 각 거점이 된다”며 도서관 네트워크를 예시로 들었다. 박 후보는 “이제 도서관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책과 영상, 체험으로 연결되는 교육 네트워크에 들어오게 된다”라며 “부산 경남 사람들은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난 동래에 살고 싶어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 후보가 출마한 동래구는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과 국민의힘 중앙당 총무국장을 역임했던 서지영 후보, 부산시교육청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개혁신당의 이재웅 후보와의 경쟁이 예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