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21대 국회서 꼭 제정을”…부산시의회 촉구 결의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04-30 19:42:57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의회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제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열린 부산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광명(남구4·국민의힘) 기획재경위원장이 발의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안은 지역 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제21대 국회에서 처리해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지역균형발전은 헌법상 가치이자 국가 책무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와 자본·산업 등이 수도권에 모두 집중돼있는 수도권 일극 체제가 점점 굳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산은 싱가포르나 상하이와 같은 국제 자유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지리·경제·환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수도권 집중화로 도시경쟁력이 정체돼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부산을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허브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을 확인하고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시의원들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은 남부권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며,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한 해법이 될 것”이라며 “현재 국회에 상정돼있는 특별법 제정은 부산 전역을 파격적인 규제 혁신과 특례 부여와 함께 국제적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김 위원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특별법을 반드시 제21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며 “정부와 부산시도 이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비서실과 국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7. 7"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8. 8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9. 9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0. 10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3. 3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4. 4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5. 5“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6. 6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8. 8[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9. 9"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10. 10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3. 3[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4. 4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5. 5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6. 6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7. 7‘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8. 8[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9. 9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10. 10“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3. 3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4. 4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7. 7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8. 8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9. 9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10. 10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