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與당선인들에 협치 손 내민 朴시장…글로벌허브법·산은 논의

부산시 정무라인 대동 만찬회동…국힘 부산의원 2주새 4번 만나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05-12 19:47:33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결집 강화 ‘원팀’ 의정활동 기대

박형준 부산시장이 4·10 총선 이후 한 달 만에 국민의힘 당선인들과 첫 만찬 회동을 열어 부산시와 국회 간 ‘협치’의 기대감이 커진다.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최근 2주 새 네 번의 회동을 하고 부산지역 현안에 한목소리를 내자고 다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국민의힘 부산 당선인 14명 등이 지난 10일 수영구의 한 식당에서 협치를 위한 첫 만찬 회동을 열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
12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소속인 박 시장과 국민의힘 당선인 14명은 지난 10일 수영구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국민의힘 당선인 총 17명 중 김희정 박수영 이헌승 의원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이준승 행정부시장, 김광회 경제부시장, 송경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박경은 정무특별보좌관, 성희엽 정책수석보좌관, 전진영 정무기획보좌관 등 정무라인도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시장은 “어려운 정치 상황 속에서 당선을 축하한다”는 덕담을 건네고 지역 현안 위해 협치하자고 제안했다. 법 개정과 국비 확보 등 당선인들의 협조를 구할 일이 많기 때문에 ‘부산 원팀’ 정신을 강조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들은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가덕신공항 성공적 개항 ▷북항재개발 차질없는 추진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경부선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등 부산시 핵심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지난달 27일 당선인 간 첫 모임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2주 사이 4차례 회동을 가졌다. 제21대 국회에 이어 제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 정국이 이어지는 만큼 부산지역 여권의 결집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특히 21대 국회에선 부산 의원 18명 중 초선이 절반인 9명에 달했는데, 22대 국회에선 초선부터 6선까지 선수(당선 횟수) 구성이 다양해진 데다 장·차관, 부산시 경제부시장, 대학 총장 출신 등 당선인 면면도 다채로워 향후 의정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최다선인 조경태(사하을·6선) 당선인과 김도읍(강서·4선) 당선인은 “22대 국회에서 부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고 화합된 힘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경제부시장을 역임한 이성권(사하갑) 당선인은 정치권과의 가교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대식(사상) 당선인은 “당선인 축하 모임 겸 원팀이 돼 부산 현안을 최우선적으로 풀어 가자는 다짐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0. 10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3. 3‘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