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가덕신공항에 '찐'진심인 최인호, 2029년 조기개항 위한 토론회 개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4·10 총선에서 낙선, 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마지막까지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 이달 29일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 최 의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가덕신공항 조기개항 논의가 22대 국회에서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원이 토론회 발제자로 나서고, 정헌영 부산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이동규 세종대 토목공학과 교수, 이지후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시민공감 이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 국제신문 DB
최 의원은 21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으면서 같은 상임위 소속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과 함께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설계와 시공을 전담할 가덕신공항건설공단이 이달부터 본격 가동할 수 있었던 것은 최 의원 역할이 컸다. 그는 자당 의원들을 설득해 법 제정에 필요한 공청회 절차 생략을 국회 차원에서 이끌어냈다.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이 직권으로 법사위 회의 상정 및 본회의에 안건을 ‘논스톱’으로 회부하면서 법안이 발의된 지 8개월여만에 처리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는 건설사업을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종합사업관리(PgM, Program Management)를 법제화하는 가덕신공항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밖에도 인천공항에 경도된 국토교통부의 항공화물 전망치의 허점을 지적하며 가덕신공항 항공물류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가덕신공항이 실질적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냈다.

향후 가덕신공항 사업 추진을 위해 최 의원은 안정적 자금조달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가덕신공항 총사업비가 실질적으로 15조 원정도 예상된다”며 “매년 3조 원의 예산이 확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공항 개항과 동시에 도심과 공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거점공항이 되기 위해서 에어부산 분리 매각 및 본사 이전 등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그는 “나는 원외인사가 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정치력을 발휘해 앞으로의 과제를 이뤄가는데 최선을 다해 거들겠다”고 다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4. 4“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7. 7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5. 5‘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8. 8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1. 1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2. 2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3. 3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4. 4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8. 8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