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힘 ‘라인 사태’ 적극 대응으로 전환…장제원 “다음주 초 과방위 회의 열 것”(종합)

민주당 전체회의 소집 요구 수용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4-05-16 19:40:16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추경호 “기업 이익·국익 지킬 것”
- 野, 단독 개최 추진 과방위 철회

국민의힘이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에 총력 대응하는 모양새다. 정치권을 비롯한 국민적 관심이 쏟아진 이번 사태가 21대 국회 종료를 앞두고 뇌관으로 부상하면서다. 야당이 정부의 늑장대응을 질타하며 ‘친일 매국 정부’ 공세를 퍼붓자 국민의힘도 더욱 적극적으로 태세 전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오는 21일께 개최하는 것으로 이날 입장을 조율했다. 과방위 전체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 등을 대상으로 현안 질의가 이뤄진다. 애초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단독 과방위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었으나, 과방위원장인 장제원 의원이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과방위 회의 소집 필요성에 공감, 회의 일자를 제안하면서 여야 합의가 이뤄졌다.

장 위원장은 국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라인사태는 국익과 관련된 문제이고, 국민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긴급현안 질의를 위한 과방위 회의를 소집해 정부가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지 국민께 명확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의 생각과 정부의 입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을 마친 다음 주 월~수요일 중 회의를 잡을 수 있도록 여야 간사님들께서 일정에 합의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국회 과방위 야당 간사인 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성명을 내고 “민주당은 간사 간 협의를 거쳐 상임위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오늘(16일) 개회 요구는 철회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는 현재 네이버와 긴밀히 협력하며 네이버가 일본 당국으로부터 부당하고 불합리한 처분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외교 채널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며 “앞으로 당에서도 정부와 긴밀한 공조 하에 외국 정부로부터 우리 기업의 이익과 국익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정부에 관련 기업과 일본 정부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우리 국내 기업이 일본 정부로부터 부당하고 불공정한 조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4. 4‘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5. 5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