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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민 연임 도전 공식선언…박중묵·이대석 ‘3파전’ 확정

안 “전반기 추진 과제 완성할 것”…與 소속 시의원 23명 지지 확보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06-10 20:08:48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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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두고 초선 의원 3분의 2의 지지(국제신문 10일 자 5면 보도)를 받은 안성민 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10일 공식적으로 후반기 의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10일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초선 의원 20명과 재선 3명이 안성민 의장에게 후반기 의장 선거 출마 건의문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승연 의원, 안 의장, 김효정 의원. 시의회 제공
안 의장은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연속성 있게 완성하려고 한다”며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의 과반이 넘는 23명의 동료의원의 뜻에 따라 시의회 후반기 의장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 초선 의원 20명과 재선 의원 3명은 이날 오전 의장실을 방문해 후반기 의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31명 중 64.5%(20명)와 일부 재선 의원이 사실상 안 의장 지지를 선언했다.

안 의장은 “아직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1인 1보좌관제를 관철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건의하겠다”며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산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 의장이 연임 도전 의사를 나타냄에 따라 후반기 의장 선거는 박중묵 이대석 부의장과의 3자 경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오는 18일 의원 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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