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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생특위 위원장·대변인 등 PK 초·재선, 對野 공세 선봉에

박수영·김미애·서범수 등 4명, 野독주 저지 특위 위원장 발탁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4-06-16 19:34:37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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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선 주진우 李 방탄 대응특위
- 정성국 교육개혁위 간사 맡아

국민의힘 부산 울산 경남(PK) 초·재선 의원들이 대야 공격수로 전면에 나서고 있다.

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상임위원회 단독 선출에 대응해 가동 중인 16개 민생특별위원회에 박대출 박수영 김미애 서범수 정성국 주진우 의원 등 6명의 PK의원이 위원장과 간사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연금개혁 특위 위원장을 맡은 박수영(재선) 의원은 지난 10일 첫 회의 이후 페이스북에 “세대 간 합의를 이루기 어려운 무거운 주제지만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에서 약자와의 동행 위원장을 맡아 아동 권익에 앞장섰던 김미애(재선) 의원은 약자 동행 특위 위원장에 재선임됐다. 그간 김 의원은 정치를 하는 이유로 ‘약자와의 동행’을 꼽았다.

교육개혁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서범수(재선)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당정협의에서 지역주도의 교육혁신 정책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교총 회장 출신인 정성국(초선) 의원은 교육개혁 특위 간사를 맡았다. 그는 정서적 학대 표현을 구체화한 ‘아동복지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는 등 교권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친윤(친윤석열) 검사로 유일하게 22대 국회에 입성한 주진우(초선) 의원은 지난 13일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위’ 간사로 임명됐다. 민주당의 ‘이재명 방탄용 입법’ 추진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기자 출신인 3선 박대출 의원은 방송3법 입법 저지를 위해 공정언론 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박 의원은 지난 10일 ‘방송장악 3법 저지’ 연석회의에서 “‘방송장악 3법’은 언론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침해한다”며 “야권이 숫자의 힘으로 이를 밀어붙이면 거부권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는 부장검사 출신 곽규택(초선) 의원과 당직자 출신 서지영(초선) 의원을 각각 당 수석대변인과 전략기획부총장으로 발탁했다. 또 김대식(초선) 의원은 당내 44명 초선 의원의 대표로 추대돼 당 초선 의원들의 중심을 잡고 있다. 언론인 출신 정연욱(초선) 의원은 방송에서 보수 스피커로서의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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