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채상병 1주기…與 “신속수사 촉구” vs 野 “특검법 꼭 관철”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4-07-18 19:32:30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힘, 공수처에 “1년간 갈등증폭”
- 민주 당권주자들 진상규명 다짐

지난해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고(故) 채모 상병의 1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일제히 애도를 표하면서도 사건 진상규명 방법을 놓고는 온도차를 드러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해병대 채상병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둔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방문해 채상병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왼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고(故) 채상병 1주기 추모 시민분향소를 찾아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지도부는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방문해 채상병 사건 관련, 외압 의혹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공수처에서 빨리 수사결과를 좀 내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 조속한 수사결과를 촉구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채상병 어머니께서 절절한 심경을 담아 서한도 공개로 보내셨다. 경찰 수사결과는 나왔는데 소위 ‘외압의혹’이라는 부문에 관한 공수처의 수사결과가 지연되면서 국민은 굉장히 궁금해 하고 있다”며 “진상결과가 제대로 발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온갖 추측 보도가 난무하며 갈등을 증폭시키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재명 당 대표 후보도 이날 서울 중구에 마련된 채상병 1주기 추모 시민 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이 후보는 분향소 방명록에 ‘성역 없는 진상규명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고 남겼다. 그는 추모 후 현장의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장에게 “1년이 다 돼 가도록 진상 규명도 잘 안 되고 은폐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당권 도전에 나선 민주당 김두관 후보 역시 이날 분향소를 찾아 “채상병의 넋을 위로하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등의 재의를 추진할 전망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도청도설] if, 손아섭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6. 6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10. 10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7. 7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8. 8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