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재명, 제주 경선서 80% 이상 득표, 압승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첫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20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김지수·김두관·이재명 대표 후보(왼쪽부터)가 손을 맞잡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20일 제주에서 열린 제주시당 합동연설회 직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지역 권리당원 3만1921명 중 5869명(18.39%)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 결과 이 후보는 4842표(득표율 82.50%)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두관 후보가 881표(15.01%), 김지수 후보가 146표(2.4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른바 ‘먹사니즘’을 앞세운 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도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야말로 바로 우리의 가장 강력한 정치이념이어야 한다”며 “민생의 기초는 경제”라고 강조했다.

반면 김 후보는 “(지금 민주당은) 제왕적 총재 1인 정당으로 당내 언로가 막히고 토론과 대화는 실종됐다”며 “민주당의 김대중, 노무현 정신인 다양성과 역동성 그리고 민주주의, 민주화 DNA가 훼손당하고 있다”며 ‘이재명 민주당’을 저격했다.

이 후보가 첫 경선부터 8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자신이 2년 전 전당대회에서 거둔 총 득표율 77.7%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2년 당 대표 선거 당시의 77.7%의 득표율은 민주당 역대 최고치였다. 김 후보가 남은 지역 경선에서 얼마나 의미 있는 득표율을 기록할 지도 관심사다.

민주당은 지역순회 경선을 총 15차례 치른다. 이날 제주·인천을 시작으로 21일 강원 대구 경북, 27일 부울경, 28일 충남 충북, 8월 3일 전북, 8월 4일 광주 전남, 8월 10일 경기, 8월 11일 대전 세종, 8월 17일 서울 순이다. 다음달 18일 전당대회에서는 대의원 투표(온라인) 14%, 권리당원 투표(온라인+ARS) 56%,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한편, 이날 제주 경선에서 최고위원 득표율은 정봉주(19.06%), 전현희(15.78%), 김민석(13.18%), 김병주(13.08%), 한준호(12.09%), 이언주(12.0%), 강선우(7.81%), 민형배(7.01%) 순이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5. 5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6. 6‘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7. 7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8. 8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9. 9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10. 10[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 1‘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2. 2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3. 3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6. 6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사자 명예훼손? 격앙된 보수야권
  9. 9강신철 국방장관 "DMZ 폭발 원인이 北 지뢰로 확인되면 상응하는 조치할 것"
  10. 10[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속보]폭탄 커진다…카드론 돌려막기 1조7000억 육박
  7. 7“체력 키우라고 준 지원금인데”…해경청 107명 악용
  8. 8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9. 9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10. 10“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8. 8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9. 9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 2027 KBO 신인드래프트서 3명 지명·육성선수 2명 프로 진출
  10. 10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3. 3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4. 4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