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최고위원엔 진종오 선출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장동혁 김재원 인요한 김민전 후보가 선출됐다. 1명을 뽑는 청년최고위원에는 진종오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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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국민의힘 인요한(왼쪽부터) 김민전 장동혁 최고위원, 한동훈 신임대표, 김재원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 김정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의 러닝메이트로 활동한 장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20만7163표를 얻어 1위로 지도부에 입성했다. 그는 한 대표의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사무총장을 지내 대표적인 친한계로 꼽힌다. 한 대표는 전당대회 출마가 가시화하자 최측근인 장 의원을 포함해 박정훈·진종오 의원과 일명 ‘팀한동훈’을 이뤄 활동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당내 대표적인 ‘전략통’ 중진 인사다. 대구·경북(TK) 지역에서만 3선 의원을 지냈고 최근에는 ‘보수 최강 공격수’를 자처하고 있다.
인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 출신으로 지난해 집권 여당의 내부 혁신 작업을 이끌었던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다. 총선 기간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이었던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으로도 활약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원희룡 대표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했다.
부산 출신인 김민전 최고위원은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보수 진영을 대변하는 ‘스피커’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9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고,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이번에 선출된 최고위원 중 유일한 여성이다.
진 청년최고위원은 4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한 ‘사격 황제’ 국가대표 출신이다. 지난 6월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하면서 “보수의 총알로 국민을 기만하는 세력을 응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