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휴가 중인 김건희, 1박 2일 부산 방문…깡통시장에서 팥빙수 먹방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은 사실이 6일 확인됐다. 김 여사가 부산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6일 대통령실과 정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5시께 최소한의 수행인원만 함께 부산 중구 깡통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재벌 총수들과 부산 깡통시장을 찾아 떡볶이 먹방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건희 여사가 6일 부산 중구 깡통시장에서 한 상인의 셀카 촬영에 응하고 있다. 독자 제공.
이날 김 여사가 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상인과 지나가는 방문객들이 일제히 박수치고 환호하며 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시장 내 명물로 자리잡은 팥빙수 골목 한 가게 주인과 포옹하며 셀카 촬영에 응했다. 이후 가게로 입장해 팥빙수도 맛보는 사이 지나가는 시민들과 상인들이 휴대폰 카메라를 들이대며 김 여사 주변을 애워쌌다. 김 여사는 시민들과 악수하거나 셀카 촬영에 응하며 “시민 여러분들, 전통시장 많이 이용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고 전해진다.

김 여사는 시장 길목에 좌판을 깔고 각종 야채를 팔고 있는 할머니 가게 앞에도 멈춰섰다. 그는 마늘을 집어 들며 “마늘이 너무 싱싱하네요. 오늘 저희 저녁 때 해 먹어야겠어요” 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마늘을 구입한 김 여사는 할머니 손을 꼭 잡으며 “날도 더운데 건강하시고 많이 파세요”라고 격려한 뒤 시장을 떠났다고 한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에도 윤 대통령과 함께 부산 방문 당시 단독일정으로 기장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김 여사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다시마, 가자미, 성게, 전복, 반건조 도미, 건조 돌미역 등을 구매 및 시식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평소에도 부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주변에 “부산은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보루이며 피난민을 품어준 곳이자, 우리가 전쟁의 상흔을 딛고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제공한 어머니의 도시”라고 말해왔다고 한다. 김 여사 측은 이번 부산 방문에 대해 “이번 휴가를 활용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반추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6. 6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8. 8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