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서부산 문화격차 해소 앞장”

시의회 상임위원장 인터뷰 <3> 송상조 행정문화위원장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08-11 19:35:50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콘서트홀 등 지속적 관심
- 내년 전국체전 시설 정비 지원”

“부산의 문화지형은 ‘동고서저’ 현상이 심합니다. 동부산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이 이뤄지면서 문화생태계도 서부산이 열악하다는 의미입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데 행정문화위원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부산시의회 송상조 행정문화위원장이 상임위원장 취임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인 송상조(서1·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의 분야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부산의 문화예술 관광정책 체육 분야 등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상임위다. 후반기 상임위 배정에서 의원들이 대거 몰리면서 인기 상임위로 주목받았다.

그는 “부산의 동서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지표조사와 근거리 문화권 보장을 위한 소극장 활성화, 대학생 예술활동 지원, 장애예술인의 접근성 향상 등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은 문화관광 분야에서 중요한 현안 사업이 산적해 있다. 송 위원장은 “부산콘서트홀과 부산오페라하우스가 내년과 2026년에 각각 개관할 예정이고, 프랑스 퐁피두센터 분관유치도 진행 중”이라며 “향후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문화시설이 계획대로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달 부산시가 제출한 ‘세계적 미술관 분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내년에는 부산에서 25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송 위원장은 “노후화된 시설이 많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시설 정비는 물론 관련 인프라를 제대로 갖춰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도청도설] if, 손아섭
  3. 3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6. 6[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7. 7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10. 10[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7. 7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8. 8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9. 9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10. 10[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