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가 백브리핑] 입법·예산 확보 공조…여의도 최대 부산모임 ‘갈매기’ 다시 난다

한나라당 보좌진 중심 출발…코로나19로 중단, 28일 재개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4-08-22 19:41:48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野 관련자에 문호 개방 구상
- 동아대 출신 ‘목동회’ 등 활동

여의도 정치권의 최대 부산 모임인 ‘부산갈매기’가 국회 상공을 다시 날아오른다. 2000년 초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진 모임으로 출발한 부산갈매기는 국회를 중심으로 부산과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외연을 확대해왔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대관업무 담당자, 언론인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활동이 잠정 중단됐다가 22대 국회에 부산 출신 보좌진들이 복귀하면서 조직 재정비 및 친목 도모에 시동을 걸었다.

부산갈매기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올해 첫 모임을 연다. 현재까지 참석을 알려온 회원은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부산갈매기 역사상 최대규모 모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회장을 맡은 기남형 보좌관(부산 서동 곽규택 의원실)은 22일 국제신문에 “부산갈매기는 현재로서는 국민의힘 보좌진이 중심이 돼 법안 심사, 부산 예산 확보 등에서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맺어왔는데 앞으로는 외연을 더 확장해 야당 보좌진과도 함께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출향인들이 모여 부산 발전을 위한 협력의 시너지를 높이도록 한다는 것이다.

부산갈매기 외에도 여의도에는 학연과 지연으로 연결된 소모임도 많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부산 학연 모임으로는 부산 동아대 출신 보좌진 모임인 ‘목동회’가 꼽힌다. 2000년 초반 만들어진 이 모임은 매월 첫째 목요일에 모이는 동아대 출신이라는 뜻에서 이름 지어졌다. 이 모임에는 동문인 4선 김도읍(부산 강서) 의원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고, 모교 현직 총장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대 취업지원실은 재학생 하계방학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회 비서관 실무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여울회(여의도울산모임)와 ‘JJ클럽(Jinju Journalist club)도 대표적인 모임이다. 여울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의원이 대거 참여하며 힘을 싣고 있다. JJ클럽은 진주시를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 출신 재경언론인 모임이다. 이 모임에는 언론인뿐만 아니라 박대출 강민국 의원을 비롯해 안병길 김성태 전 의원,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4. 4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10. 10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8. 8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전국 지자체 63곳, 미래기금 관련 지방교부세 축소에 우려 및 반대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3. 3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4. 4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7. 7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