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의회 “통행료 징수 조례안 철회 이끌어내”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08-26 19:06:49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의회가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부산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관련 조례 철회를 이끌어 냈다.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하루 앞둔 26일 백양터널 통행료 유료화 계획을 담은 ‘부산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철회를 이끌어 내면서 백양터널 통행료를 무료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백양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식 결정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국제신문 지난 6월 11일 자 1면 보도)하면서 유료화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이날 조례안이 철회되면서 시민사회의 뜻을 반영했다.

건교위는 지난 7월 백양터널 현장 점검에 나서 개통 25년 만에 시민 품으로 이관되는 백양터널의 통행료 무료화를 요구하는 시민 목소리를 우선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잇따라 개최된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살리도록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시의 결단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시가 제출한 조례개정안 중 백양터널 유료화 계획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무료화로 인한 교통량 증가 억제를 위한 요금정책(소형기준 500원) 마련 ▷부산시가 지원했던 재정지원금(940억 원) 회수 ▷2031년까지 예정된 신백양터널 증설에 따른 통행요금 유료화 연속성 유지 등을 유료화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앞서 수립된 ‘백양터널 관리운영계획(BDI)’에서는 통행료 무료화를 요청하는 의견이 86.4%였고, 지난달 사상구·부산진구 주민 설명회에서도 무료화가 대세였다. 부산진구의회는 지난달 22일 무료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백양터널 유료화에 대한 비판이 거셌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0. 10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8. 8與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안 법사위 상정…국힘 반발·퇴장
  9. 9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5. 5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6. 6[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7. 7"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7. 7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8. 8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9. 9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10. 10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