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의 ‘빅딜’을 통한 전격 이전 외에도 주요 계열사들을 순차적으로 옮기는 방안 등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산은법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인 이상 부산 의원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산은 이전은 되돌릴 수 없는 과업이고, 시간문제입니다.”
국민의힘 박수영(부산 남) 의원은 산은 이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부산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산은법 개정안을 재발의했다. 박 의원은 부산의 직면 과제로 인재 유출을 꼽았다. 그는 “3700여 명의 인재를 고용하는 산은이 부산으로 오면 부산 내수 활성화는 물론 부동산 경기와 세수 확보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부산 기업도 자본 접근성이 좋아져 더 많은 고용 창출과 투자를 할 수 있고, 부산 소재 대학의 경쟁력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산은 이전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포화상태인 수도권에서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와 제대로 자리 잡는다면 국가 균형발전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