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 변수? 여야, 지지층 참여 독려

평일에 주권 행사 유권자 적어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09-19 19:22:38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與, 두 자릿수 차이 압승 캠페인
- 민주 지도부 22·25일 지원행보
- 조국혁신당은 야권단일화 압박

통상적으로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낮은 가운데 여야 모두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안간힘을 쓴다.

19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본 투표일의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다음 달 16일은 법정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저조한 투표율이 우려된다. 역대 재보궐선거의 투표율 추이를 보면 ‘4·10 총선 전초전’으로 불리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치뤄진 지난해 10월 11일 재보궐선거는 평균 투표율 48.7%를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해 4월 5일 울산 경북 등에서 구·군의원 등을 뽑은 재보궐선거 평균 투표율은 27.2%에 그쳤다. 광역자치단체장은 비교적 투표율이 높은데, 2021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52.7%의 투표율을 보였다.

정치권에서는 보궐선거 사전투표(다음 달 11, 12일) 참여율이 최종 투표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4월 부산 총선에선 과거와 달리 사전투표함이 열리면서 결과가 뒤집히는 역전 드라마는 없었다. 이는 고령층 중심의 국민의힘 지지층이 민주당 지지층보다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하면서 여야 표차를 사전투표 단계에서 줄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유력했다.

이번 선거에서도 여야 모두 사전투표 단계부터 지지층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은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7개 의석을 차지했지만 신승이었다”며 “이번에는 적어도 두 자릿수 차이로 상대 후보를 압승하게 도와달라는 취지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가 오는 22일 김경지 후보 캠프 개소식에 참석해 총력 지원 체제에 돌입한다. 이어 25일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부산을 방문해 김 후보 캠프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지원방안을 논의한 후, 부산대와 전통시장 등을 찾아 거리 지원유세에도 나서며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 시선관위도 현재 금정구 마을버스를 활용한 투표 참여 홍보를 진행 중이다.

한편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등록(9월 26, 27일)과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10월 3일)가 눈앞이다. 민주당은 늦어도 오는 22일까지 야권 후보 단일화를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단일화 방식은 단순 여론 조사가 아니라 유권자가 후보의 정견과 비전을 듣고 판단할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부산 시민사회단체와 원로가 나서서 필승의 후보로 단일화할 수 있도록 민주당을 설득해달라”고 호소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3. 3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4. 4“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5. 5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0. 10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5. 5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6. 6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7. 7‘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9. 9[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10. 10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6. 6‘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7. 7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