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달빛어린이병원 확충’ 전국 첫 조례…50병상 공공병원 추진도

아동 위한 보건·의료정책 확대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4-09-30 19:08:29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는 ‘아동이 행복한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시행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고 ‘부산 어린이병원’을 건립하는 등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인 부산어린이병원 조감도. 부산시 제공
평일 밤과 휴일 소아 경증 환자에 대한 외래진료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한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야간과 진료 시간에 따라 인건비 등 운영비 예산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기존 동부산권 3곳에 불과하던 달빛어린이병원은 3곳이 늘었고, 지난 3월 해운대구에 한 곳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현재 총 7곳이 운영된다. 특히 원도심인 영도구와 서부산인 강서·사하구에 한 곳씩 확충돼 부산의 동서 의료 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해 부산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한 소아 환자는 11만6000여 명에 달했다.

시는 대학병원급 소아청소년과의 당직 의사 운영비 지원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24시간 소아응급진료기관을 지정, 운영한다. 현재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소아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있고, 올해 안으로 1곳을 더 확충할 계획이다.

‘부산어린이병원’도 건립한다. 시는 연제구 부산의료원 내 부지에 486억 원을 들여 병상 50개 규모의 부산어린이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이 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치과 ▷영상의학과 등 진료 과목을 둔다. 또 365일 심야·휴일 진료센터, 소아만성질환자와 중증 장애 아동 등을 위한 공공 특화센터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부산에 아동 전문 공공의료기관이 없어 자녀와 함께 치료를 받으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시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달빛어린이병원 ※자료 : 부산시

정관우리아동병원

기장군 정관읍

아이사랑병원

연제구 연산동

99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동래구 온천동

아이서울병원

영도구 영선동

명지아동병원

강서구 명지동

부산더키즈병원

사하구 장림동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

해운대구 중동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8. 8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