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민의힘 윤일현 43.5% vs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40%…국민의힘 윤일현 44.1% vs 조국혁신당 류제성 35.6%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D-12 여론조사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10-03 18:57:3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野단일화 땐 누가 후보돼도
- 與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
- 이재명 “선 공개토론 수용
- 6일 밤까지 단일화 결론”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의 막판 변수로 꼽히는 ‘야권 후보 단일화’가 현실화했을 때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 중 어느 쪽으로 단일화되더라도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와 오차범위(±4.4%p) 내 초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일화 불발 시 3자 가상대결에서는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야권 후보 2명을 누르고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야권으로서는 후보 단일화가 이번 보선 승리의 최대 관건인 가운데 사전 투표(10월 11, 12일)를 일주일 앞둔 3일, 민주당은 혁신당의 단일화 전제 조건인 ‘선 공개토론’에 전격 합의했다.

국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 2일 부산 금정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 이날 발표한 결과에서 ‘김경지-윤일현-류제성’ 3자 가상대결 시 김 후보 31.9%, 윤 후보 41.7%, 류 휴보 12.0%로 나타났다. 김 후보로 야권 단일화 시 ‘김경지-윤일현’ 가상대결에선 김 후보 40%, 윤 후보 43.5%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 박빙을 보였다. 류 후보로 단일화가 돼 ‘윤일현-류제성’ 가상대결을 할 때도 윤 후보 44.1%, 류 후보 35.6%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나타냈다.

이번 보궐선거의 최대 변수인 ‘야권 단일화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 김경지 후보가 34.8%로 16.8%를 기록한 혁신당 류제성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멀찌감치 따돌렸다.

그간 양당은 야권 단일화가 필수라는 데는 공감했지만, 단일화 방식 등을 두고 한 달 넘게 신경전을 벌이면서 단일화 논의가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이날 금정구를 찾아 김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일대일 구도가 만들어지면 이번 보궐선거는 초박빙 승부가 될 것이다. 어느 쪽이 더 투표하느냐에 결판날 것” 이라고 혁신당의 단일화 제안을 받아들였다. 앞서 혁신당 조국 대표는 지난달 2일 금정구청장 보선 야권 후보 단일화를 민주당에 처음 제안한 이후, 투표용지 인쇄일인 오는 7일 이전을 단일화 1차 시한, 사전투표일인 11일 이전까지 무조건 결론을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 문항에선 부정 평가가 55.6%(매우 잘못 40.7%·잘못하는 편 14.9%), 긍정 평가 38.6%(매우 잘한다 17.0%·잘 하는 편 21.6%)로 조사됐다.

부경대 차재권(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민주당으로선 후보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지난 4·10총선에서 민주당 박인영 후보의 득표율인 43.37%를 넘기 어려울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야당의 정권심판론을 넘어서기 위해 지지층의 투표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어떻게 조사했나

국제신문은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 2일 부산 금정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무선 100%·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로 진행됐다. 2024년 8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응답률은 7.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