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침례병원 공공화 案 “정부 연내 논의착수”

복지위 국감 백종헌 의원 건의에 조규홍 장관 “건정심 조속 상정”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4-10-09 19:15:15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시 손실보상 비율 최대쟁점
- 市, 내달 정부에 최종제안 가닥

지난해 의료대란 발생으로 제동이 걸렸던 부산 침례병원의 보험자병원 지정·설립 문제가 올 연말께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안건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상정된 후 논의가 필요하다며 소위에 회부된 지 1년여 만이다.
2017년 폐원한 부산 금정구 남산동 침례병원 전경. 국제신문DB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지난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침례병원과 관련해 “부산시와 몇 개 쟁점 남은 것을 빨리 협의해서 연내 건정심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침례병원을 보험자병원으로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힘 백종헌(부산 금정) 의원의 질의에 연내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취지로 답한 것이다. 백 의원은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실무국장에게서 “연내에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별도의 약속도 받아냈다.

백 의원은 이날 조 장관에게 “제가 지난 5년 가까이 침례병원을 보험자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200번 이상 관계자와 만나 면담하고 100번 이상은 대정부 질의, 상임위, 예결위 등을 통해 질의하고 했던 것 같다”며 압박했다. 이에 조 장관은 “보험자병원 그리고 부산지역 의료접근성 확대를 위해 의원님께서 노력하신 부분을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조 장관이 언급한 몇 가지 쟁점 중 핵심은 침례병원 보험자병원 운영에서 적자가 나는 부분에 대해 부산시가 어느 정도까지 보상할지를 정하는 손실보상 비율 문제다.

시는 조만간 손실보상 비율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다음 달 복지부에 최종 제안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시 내부에서 손실보상 비율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는데, 보상기간에 대해선 최소 1년부터 최대 5년까지 거론된다. 시는 복지부가 납득할 수 있는 안으로 만들어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도청도설] if, 손아섭
  9. 9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10. 10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