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 대 2…재보선 텃밭 지킨 여야, 윤일현 금정구청장 업무 시작

윤, 61% 득표 여유있게 당선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10-17 19:53:44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금정 등 4곳의 기초단체장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자의 ‘텃밭’을 지켰다. 국민의힘은 부산 금정구와 인천 강화군에서, 민주당은 전남 곡성·영광군에서 승리하면서 2대 2 무승부가 됐다.
윤일현 국민의힘 금정구청장보궐선거 후보가 16일 오후 부산 금정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꽃다발을 목에걸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대 격전지로 꼽힌 부산 금정구청장에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61.03%를 얻어 38.96%의 민주당 김경지 후보를 여유있게 제쳤다. 보수세가 강한 금정구에선 선거 초반 여당 승리가 예상됐지만,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이 줄줄이 터져 나오면서 당정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데다 야권 후보 단일화 컨벤션 효과 등으로 섣불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윤 후보가 금정구 16개동에서 김 후보를 모두 압도, 22.07%p 표차로 낙승했다. 부산 정치권에서는 김 여사 논란으로 정권 위기론이 커지자 전통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선거 기간 금정구를 여섯 차례 방문해 총력 지원에 나섰고, 민심은 그에게 힘을 실어주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시험대에 올랐던 한 대표 리더십에도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50.97%를 얻어 42.12% 득표에 그친 민주당 한연희 후보를 눌렀다. 혁신당 조국 대표가 월세살이를 하며 민주당과 접전을 벌이던 전남 영광은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41.08%로 진보당 이석하(30.72%), 혁신당 장현(26.56%) 후보를 이겼다. 전남 곡성도 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55.26%로 혁신당 박웅두(35.85%) 후보를 제쳤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는 진보 성향 정근식 후보가 50.24%로 보수 성향 조전혁(45.93%) 후보를 이겼다.

10·16 재보궐선거 결과 

금정구청장

윤일현(국) 61.03% 당선
김경지(민) 38.96%

인천 강화군수

박용철(국) 50.97% 당선
한연희(민) 42.12%

전남 영광군수

장세일(민) 41.08% 당선
이석하(진) 30.72%

전남 곡성군수

조상래(민) 55.26% 당선
박웅두(혁) 35.85% 

서울시교육감

정근식 50.24% 당선
조전혁 45.93% 

  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5. 5[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6. 6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8. 8[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9. 9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10. 10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4. 4‘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7. 7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8. 8‘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9. 9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3. 3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4. 4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5. 5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6. 6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7. 7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8. 8“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9. 9전남 곳곳서 차량 추돌 잇따라…25명 부상
  10. 10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