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능인선원 대승적 결단하시라” 與野 부산시당도 정상화 촉구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힘 “국제신문 정상화 방안 강구”

- 민주 “지역 대표 정론지 지켜내야”


현재 대주주와 결별하고 매각을 통해 국제신문을 정상화하겠다는 국제신문 비상대책위원회의 뜻에 여야 부산시당이 잇따라 1일 경영 정상화를 촉구했다.

지난달 27일 국제신문 전사원 총 투쟁 및 제13대 전국언론노동조합 국제신문 지부(22대 국제신문 노조) 출범식이 열린 서울 강남구 능인선원 앞에서 국제신문 비상대책위원회 출정식을 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1947년 산업신문으로 창간한 국제신문은 1980년 독재권력에 의해 폐간되었다가 1989년 복간되어 지역언론의 대표 정론지로 부산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왔다”며 “이런 역사성을 가진 국제신문이 경영난 악화로 인해 직원들의 퇴직금과 상여금은 물론 임금조차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에 이르렀고, 구성원들은 대주주인 능인선원을 대상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총력투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국제신문은 반드시 존재해야 하며, 부산의 역사를 함께해온 국제신문을 지키는 것이 부산의 자긍심을 지키는 길”이라며 “대주주인 능인선원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한 시기이다. 하루빨리 매각절차를 포함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내어놓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국제신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함께 할 것이며, 정론직필 국제신문의 구성원들이 부산시민을 위한 언론 본연의 역할에 다시 충실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역시 논평을 내고 “부산 경남 지역의 대표적 일간지 중 하나로서 민주주의의 본질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해왔던 국제신문이 수년간의 경영난으로 인해 존립 위기에 처해있다”며 “국제신문 사태의 본질은 수년간 누적되어 왔던 만성 적자 및 임금체불이다. 국제신문이 현재 존폐의 위기까지 맞게 된 것은 재정 적자라는 구조적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 채 또다른 경영상 위기를 재차, 삼차 맞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신문의 대주주인 능인선원은 이러한 복합위기를 타파할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그 결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여론를 수렴해왔던 사측의 구성원들은 생계에 중대한 위협을 받게 되었고 심지어 민주주의 사회의 공적 기관이자 지역 여론의 공론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던 국제신문은 존폐의 중심에 서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대주주인 능인선원의 경영위기 사태 수습을 위한 결단을 촉구한다”며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로 사회정의 구현에 이바지해왔던 국제신문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3. 3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4. 4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5. 5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6. 6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7. 7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8. 8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9. 9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10. 10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3. 3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4. 4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5. 5장외로 나간 국힘 “李, 본인 사건 특검 임명…끌어내려야”(종합)
  6. 6“주민자치회 활성 위해 獨·스코틀랜드와 같이 정책반영 기반 필요”
  7. 7與 “내란잔당 국힘 후안무치…탄핵 거론 제정신 아냐”
  8. 8국힘 “이용철, 대장동 숨은 설계자” 민주 “법조 베테랑…법무장관 적격”
  9. 9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10. 10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1. 1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2. 2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3. 3HUG 10개월 만에 또 수장 공백…당분간 대행체제 불가피
  4. 4정지선 훠궈, 전주 명물 칼국수…롯데百 맛집에 외국인도 줄선다
  5. 5외국인, 올해 1~9월 부산서 카드 1조원 넘게 썼다(종합)
  6. 6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7. 7해군·해병대 AX 거점, 부산에 ‘둥지’
  8. 8신세계 센텀 ‘라이다’ 팝업 오픈
  9. 9‘블루 쓰나미’ 충격 여전…美기술주 반등에도 코스피 안갯속(종합)
  10. 10폭락장 반대매매 막아라…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면제(종합)
  1. 1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2. 2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3. 3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4. 4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5. 5부울경 비 내리며 기온 뚝(종합)
  6. 6[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7. 7고령면허 자진반납땐 최대 30만 원…7534명 ‘응답’
  8. 8광안동 인도 돌진 벤츠 운전자 2심 법정구속
  9. 9탐방 허용-자연보전 통제 ‘절묘한 균형’…100년 지킨 원칙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9일
  1. 1“국제신문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
  2. 2남자부 A조 어정우 씨 “뜻밖의 우승…양산과의 인연 감격”
  3. 3가을이 물든 필드…아마골퍼 300여 명 ‘열정·화합의 샷’
  4. 4여자부 우승자 황은경 씨 “매번 새로워…건강하게 오래 즐기고파”
  5. 5남자부 B조 홍정삼 씨 “퍼트 감각 빛나…목표는 A부 우승”
  6. 6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7. 7‘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8. 8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9. 9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10. 10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