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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건희특검법’ 총력전…릴레이 농성 돌입

상임위별 특검법 수용 촉구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4-11-04 19:18:32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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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대전서 2차 장외집회도

11월을 ‘김건희 특검의 달’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농성 등 국회의원 비상행동에 돌입한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국회의원은 1, 2차로 나눠 비상행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 특검과 ‘명태균 의혹’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5일부터 상임위별로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비상행동에 돌입한다.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14일까지가 ‘1차 비상행동’ 기간이다.

이후 윤 대통령이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재투표가 예상되는 28일까지 ‘2차 비상행동’을 갖고 수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민심과 같이 가기 위해 (특검법 통과를 위한) 1000만 서명 운동을 하고 있고, 국민과 접촉 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폭 넓고 깊게 만들어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오는 9일 대전에서 2차 집회를 개최하는 등 장외집회도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1월은 민심이 한계에 달하는 시기”라며 ▷개헌을 통한 대통령 임기 단축 ▷내각 총사퇴 ▷김건희 특검법 수용 ▷대통령 대국민 사과 등 4가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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