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의회도 나섰다, 국제신문 경영 정상화 촉구

“지역공론장 위기” 공동행동 예고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11-10 20:26:01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주주인 능인선원(원장 지광스님·속명 이정섭)의 인사·경영 실패로 부도 위기에 내몰린 국제신문을 살리기 위해 부산지역 시민사회가 대응(국제신문 지난 6일 자 2면 보도)에 나선 가운데 부산시민의 대의기관인 부산시의회도 국제신문의 위기는 지역 공론장의 위기임을 강조하며 정상화를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선다.
부산시의회 송상조 행정문화위원장이 지난 8일 열린 부산시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광명 시 대변인에게 국제신문 경영 정상화와 관련한 질의를 하고 있다. (왼쪽), 박광명 부산시 대변인이 지난 8일 열린 부산시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송상조(서1·국민의힘) 행정문화위원장은 10일 “이르면 이번 주 중 전체 의원 46명을 대상으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기자회견 등 국제신문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공동 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국제신문 지키기 릴레이 기고(국제신문 지난 7일 자 2면 보도)에서 “국제신문은 단순한 하나의 언론기관이 아니다. 공적 가치를 지닌 자랑스러운 부산의 문화유산”이라며 “시의회는 국제신문 사태를 무겁게 바라보고 있다. 아울러 지역 공동체와 함께 현 사태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대주주인 능인선원이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8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부산시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신문 경영 위기 사태를 언급했다. 송 위원장은 “1947년 창간한 국제신문은 그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여론 조성에 앞장서왔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및 산업은행 부산이전법 제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이 많은데 지역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 중앙 정치권과 중앙 언론에서는 지속적으로 ‘가덕도신공항이 고추 말리는 공항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폄훼했다”며 “그때 지역 신문이 부산발전을 위해서 제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2029년 개항이라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 국제신문 사태를 간과하지 말라”고 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지역언론 발전 측면에서 우려스러운 상황이어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도 국제신문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에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고 답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2. 2"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3. 3‘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4. 4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5. 5[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6. 6[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7. 7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8. 8[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9. 9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10. 10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1. 1[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2. 2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3. 3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4. 4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5. 5[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6. 6[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8. 8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9. 9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2. 2"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5. 5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6. 6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7. 7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8. 8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9. 9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10. 10‘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 1‘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2. 2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3. 3[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4. 4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5. 5[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6. 6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7. 7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8. 8광주서 승합차·시내버스·오토바이 추돌…2명 경상
  9. 9"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10. 10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