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의회 출신 등 전문성 갖춰
- 해상공간 입체적 활용안 고민
- 도시계획 현장 목소리도 청취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부산시에서 해양, 도시계획, 안전을 맡은 기관과 부서를 감시·감독한다. 소관 부서는 시민안전실 도시공간계획국 푸른도시국 해양농수산국 소방재난본부 농업기술센터 건설본부 부산시설공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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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시의회 야외마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원석 박종철 임말숙 의원, 최도석 위원장, 배영숙 김광명 이승연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
최도석(66·서2)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인 임말숙(59·해운대2) 의원과 강주택(58·중) 김광명(58·남4) 박종철(60·기장1) 배영숙(56·부산진4) 이승연(48·수영2) 전원석(55·사하2) 의원이 위원이다.
위원회에는 직업과 경력이 다양하고 기초의회 혹은 보좌진을 지낸 의원이 다수 포진해 있어 전문성을 갖춘 의정 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부산연구원 연구부장 출신인 최도석 위원장은 8대 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박종철 이승연 의원은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이다. 현재 시의회에서 단 2명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원석 의원도 최인호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8대 사하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김광명 의원은 남구의회 재선 후 8대 시의회에 입성했으며 9대 전반기 시의회에서 기획재경위원장을 지냈다. 임말숙 부위원장과 배영숙 의원은 각각 해운대구의회 재선, 부산진구의회 3선 출신이다. 두 사람은 기초의회에서 부의장을 역임했다. 강주택 의원은 기업가로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8명 중 임말숙 강주택 박종철 이승연 의원 4명이 전반기에도 해양도시안전위원으로 활동한 만큼 경험을 살려 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40대인 이승연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5060세대로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위원회는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 안전, 민원과 분쟁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 도시계획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 분야를 관리해 시민과 밀접한 의정 활동을 펼치는 곳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도 지역의 대표적인 장기 표류 사업인 부산외대 부지 재개발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주민 피해 발생 우려가 제기되는 남항 서방파제 확충 공사 현장도 찾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을 확인했다. 전기차 안전대책 등 이슈가 되는 현안과 관련해서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9대 후반기 동안 수도권 집중으로 생기를 잃어가는 해양도시 부산의 부활을 꿈꾼다. 이를 위해 해상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개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동서부산 격차 해소와 원도심 개조 등에도 힘쓴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복구보다 예방 중심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한다. 더불어 다양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도시계획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균형 있게 판단해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도석 위원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은 시민 입장에서 판단하는 가치관과 함께 공무원보다 나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현안이 많지만 역량과 지혜를 갖춘 동료 위원들과 함께 부산시정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처방전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기반 시설을 제대로 구축해 글로벌 허브도시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 해양도시안전위원회 |
위원 |
최도석 임말숙 강주택 김광명 박종철 배영숙 이승연 전원석 |
소관 기관 부서 |
시민안전실 도시공간계획국 푸른도시국 해양농수산국 소방재난본부 농업기술센터 건설본부 부산시설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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