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尹 지키기 "李는 절대 안 된다"

계엄 후 4일 만에 시당 입장 표명

사과와 함께 "한번 더 지켜달라"

"정국 판단 기준은 李 안 된다"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친윤’으로 알려진 박수영(부산 남)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당과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 국제신문 DB
박 위원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시당위원장 명의로 “나흘 전 한밤중의 비상계엄으로 많은 분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부산시당 차원에서 나온 첫 입장이다.

박 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당과 같이 탄핵만은 막아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으며 임기를 포함한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당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더 이상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도 천명했다”며 윤 대통령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향후 국정 운영은 여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며 “그럼에도 거대 야당의 나라 흔들기와 대통령 탄핵 요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 자명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자유민주주의와 우리 나라 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었듯이, 혹여라도 윤 대통령 탄핵이 가결돼 범죄 전과자들이 활개 치는 정권이 세워진다면 그 후과는 더욱 가혹할 것”이라고 했다. 또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드린다. 저를 포함한 17명의 부산 국회의원, 그리고 부산시당을 믿고 한번 더 국민의힘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개인 SNS에 “이재명 의원과 좌파들이 제2차 계엄이 있을 것처럼 떠들면서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만에 하나 또 다시 계엄이 발령된다면 내가 먼저 본회의장에 뛰어들어가 해제 버튼을 누를 작정”이라고 하기도 했다. 비상계엄 선포 후 처음 올린 SNS 글에서는 “간 밤의 비상계엄으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며 “앞으로의 정국에서 제 유일한 판단기준은 ‘이재명은 절대 안 된다’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8. 8[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8. 8[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李대통령 부부 등 순방단 명단 개인정보 유출 경찰 내사 착수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4. 4[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6. 6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9. 9정부, 2023년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본격화
  10. 10[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5. 5[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6. 6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7. 7[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8. 8노사 마찰에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이틀째 중단
  9. 9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10. 10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1. 1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2. 2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5. 5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6. 6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부산과기대, 제107회 전국체전 야구 우승…‘3년 연속 메달’ 쾌거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