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세사기조례 입법 추진, 가덕신공항 안전성 점검

부산시의회 후반기 상임위 들여다보기 <6> 건설교통위원회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24-12-22 18:42:54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다양한 경력 가진 이들로 구성
- 시민 삶 직결 현장 수시로 방문
- 각종 사업 국가계획 반영 노력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부산시의 건설·주택·도시디자인·교통 행정부서와 산하 기관을 감시·감독한다. 부산의 미래가 달린 북항재개발과 가덕도신공항 건설 업무도 소관한다. 위원회 소관 부서 및 기관은 미래디자인본부 도시혁신균형실 주택건축국 교통혁신국 신공항추진본부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다.
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시의회 야외마당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조 박대근 박진수 의원, 김재운 위원장, 안재권 조상진 송우현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위원회는 김재운(62·부산진3) 위원장이 이끌고 있으며 6명의 위원이 있다. 부위원장인 박진수(53·비례) 의원과 박대근(67·북1) 송우현(43·동래2) 안재권(64·연제1) 이복조(59·사하4) 조상진(60·남1) 의원이 소속돼 있다. 위원회는 기초의회 또는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 노동계 인사, 재선 의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이들로 구성돼 있다. 또 7명 중 6명이 전반기에도 같은 위원회 소속이었다는 점에서 전문성 있는 활동을 보여줄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김재운 위원장은 부산진구의회에서 재선했고, 전반기에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박진수 의원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2순위로, 전국연합노조 부산본부 의장을 지냈다. 박대근 의원은 북구의회에서 재선을 지낸 뒤 7·9대 시의회에 입성했으며, 전반기 위원장까지 지내 위원회에서 중심을 잡는다. 안재권 의원도 재선으로 전반기에는 해양도시안전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복조 의원은 사하구의회 3선, 조상진 의원은 남구의회에서 재선을 지냈다. 이 의원은 현재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다. 송우현 의원은 김희곤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이다.

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후반기 활동을 위해 주거 교통 등 시민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찾는다.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토론회 개최로 시민의 눈높이와 전문가의 목소리도 확인한다. 전반기에도 전세사기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뒤 지방의회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제·개정안 6건을 패키지 입법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은 의정 기간 부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고 동서균형 발전을 앞당길 ▷가덕도신공항 ▷북항재개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에코델타시티 개발 등 대형 사업의 안전성과 절차적 타당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대중교통 ▷물류정책 ▷주거복지 ▷전세 사기 ▷어린이 통학로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 과제를 풀기 위해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공공디자인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미래디자인본부도 신설해 위원회 활동은 더욱 바빠질 전망이다. 위원회는 최근 325회 정례회 내년도 시 예산안 심사에서 디자인본부가 편성한 ‘품격 있는 부산 거리 디자인 사업’ 예산 125억 원을 ‘과도한 지방채 발행’ 등을 이유로 절반 이상 삭감하는 등 시 역점 사업인 ‘빅 디자인 프로젝트’ 관련 예산을 내실 있게 살폈다.

김재운 위원장은 “위원회가 시민 일상과 맞닿은 사업을 감시·감독하는 만큼 책임이 무겁다”며 “특히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공항·항만·철도·도로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원회의 역량을 모아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가덕도신공항 건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대중교통 혁신과 도시정비 및 건축 규제 합리화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입법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끝-

◇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김재운 박진수 박대근 송우현 안재권 
이복조 조상진

소관 
기관
부서

미래디자인본부 도시혁신균형실 주택건축국 교통혁신국 신공항추진본부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재)부산디자인진흥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5. 5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6. 6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7. 7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8. 8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9. 9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10. 10“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 1[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2. 2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3. 3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4. 4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5. 5[속보]국힘 주진우에 민주당 "인간 도리 저버린 막말" 사퇴촉구
  6. 6이 대통령 "노동자에 중금속 배출주사 투약 엄중대처"
  7. 7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8. 8[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9. 9정동영 “한미동맹 이상 없다…北에 저자세 아니라 정자세”
  10. 10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5. 5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한 달 새 66명 늘어
  6. 6"국세청 '부동산 자금출처 조사' 증가율, 서울 4%·지방 51%"
  7. 7[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8. 8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9. 9“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10. 10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4. 4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5. 5“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6. 6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9. 9영도서 4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숨져…교도소서 만난 동거인 긴급체포
  10. 10노동자에게 비타민이라고 속이고 납 배출 촉진 주사 DN오토모티브 사태 일파만파(종합)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5. 5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8. 8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9. 9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10. 10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