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野 “민생과제 10개 법안 신속처리”…외연확장 주력

李대표 “경제회복 초당적 협력”…트럼프 2기 대응책도 마련키로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5-01-20 18:59:48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은행장들과 부채문제 등 논의
- 민주 부산시당도 경제 챙기기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공세의 수위를 낮추고 ‘수권 정당’ 면모 부각에 나섰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중도층을 향한 외연 확장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이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 불안이 경제로 이어지며 국민 삶의 뿌리가 통째로 흔들리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민생경제 회복 노력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책 마련도 주문했다. 탄핵 정국과 관련해 강성 발언을 자제하며 민생과 경제·외교·안보 분야에 집중하는 야당으로의 전환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설 연휴를 앞두고 이해찬 전 대표 등 상임고문단을 만난 자리에서 “정국 상황이 여러모로 복잡하고 당 원로들께서 당의 사정을 걱정할 것 같아 송구스럽다”고 했다. 이에 상임고문단은 “대안세력으로서 민생에 올인하고, 내란을 거치면서 국민 마음 속에 패어있는 상처를 잘 보살펴야 한다” “점령군이나 개선군과 같은 모습을 보이면 절대 안 된다”고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은행연합회장 및 6개 시중은행장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갖고 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은행권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상공인 상생 금융 확대, 대출 가산 금리 및 가계 부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22일에는 국회에서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를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등 외교 행보에도 나선다.

당 민생경제회복단은 이날 2차 민생 입법과제를 발표하면서 10개 법안의 신속한 처리도 약속했다.   

민주당 부산시당도 조직 정비와 함께 지역경제 챙기기에 시동을 걸었다. 시당은 지난 18일 조직 강화 및 당원 교육을 위한 선출직 공직자 대회를 열었다. 부산지역 기초·광역의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재수(부산 북갑) 국회의원이 강연했다. 이와 함께 이재성 위원장은 20일부터 부산지역 5개 경제단체와 스타트업 방문을 시작했다. 시당은 또 공석이었던 금정과 연제지역원장 직무대행에 각각 이재용 금정구의회 의원과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을 임명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4. 4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7. 7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8. 8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9. 9‘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10. 10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3. 3‘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7. 7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8. 8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스님 불출석은 어불성설… 동행명령장 발부해야”
  10. 10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5. 5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6. 6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7. 7부산 '이주배경인구' 9만6722명…중구 0~24세 비중 '전국 최상위'
  8. 8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9. 9‘유일 非중국계 각형’ 삼성SDI, 美 텍사스 전력망에 ESS 공급
  10. 10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한국에 묻히고 싶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해 부산에 안장키로
  7. 7‘부캉이’ 넓은 바다 적응 중…“조만간 떠날 듯”
  8. 8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10. 10원양어선 타고 마약 5t 운반 80대, 22년 도피 끝에 국내 송환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3. 3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4. 4‘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5. 5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