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尹, 23일 탄핵심판서 김용현 만날 듯

포고령 작성 경위 밝혀질지 관심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25-01-22 19:51:43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증인 신문이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4차 변론에도 직접 출석한다. 계엄포고령 1호 작성 경위 등을 놓고 양측의 입장이 엇갈린 가운데 윤 대통령이 직접 김 전 장관에게 질문할 가능성도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윤 대통령 측은 지난 21일 열린 3차 변론 종결 후 윤 대통령이 남은 변론에 출석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가능하면 다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특히 23일은 이번 탄핵심판 사건의 첫 증인인 김 전 장관의 출석으로 이목이 쏠린다. 구속 수감 중인 김 전 장관은 변호인을 통해 직접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상 증인 신문은 양쪽 대리인단이 번갈아 한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측 증인이어서 윤 대통령 대리인단이 먼저 신문을 한 뒤 국회 대리인단이 반대신문을 한다. 이 경우 윤 대통령이 직접 김 전 장관에게 질문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허가가 있어야 가능하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국회와 정당의 정치 활동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계엄 포고령 1호 작성 경위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이 포고령을 김 전 장관이 ‘잘못 베꼈다’는 취지로 주장하자 김 전 장관 측은 대통령이 최종 검토한 것이라고 반박했기 때문이다. 신문 과정에서 양측의 진실 공방이 예상된다.

12·3 비상계엄 당일 비상입법기구 예산 편성 쪽지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전달한 과정이 나올지도 관심사다. 윤 대통령은 자신은 (이 쪽지를) 준 적이 없다며 “이걸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국방장관 밖에 없는데 국방장관이 구속돼 있어 확인하지 못 했다”고 답했다.

다음 달 4·6·11일 열리는 5·6·7차 변론에는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7. 7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10. 10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