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尹구속·법원폭동 등 파장 적었다…정당 지지율 국힘 38% 민주 36%

전국지표조사 1000명 대상 진행…일주일 전과 큰 차이 없는 결과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25-01-23 19:40:3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李, 당 지지율 하락세에 “국민 뜻”

국민의힘 지지율이 38%,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른 1월 넷째 주 정당 지지율이다. 일주일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해 양당의 지지율이 3%포인트씩 상승했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과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일 벌어진 지난 19일 이후인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조사였는데, 이전 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성향은 보수 342명, 진보 253명, 중도 304명, 모름·무응답 101명이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28%,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4%,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 7%,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 각각 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대선이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의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38%는 ‘민주당 후보’를, 35%는 ‘국민의힘 후보’를 꼽았다. 양당 모두 직전 같은 조사에 비해 2%포인트씩 올랐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 당선’은 49%,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 당선’은 41%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정권 교체론은 1%포인트 올랐고, 정권 재창출은 같았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22.2%였다.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나’라고 질문한 결과(표본 오차는 ±3.1%포인트에 신뢰 수준은 95%, 응답률 7.8%) 국민의힘이 48.5%, 더불어민주당이 38.8%을 각각 기록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당 지지율이 하락세인 것을 두고는 “국민의 뜻이니 겸허하게 수용할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에 더 큰 책임과 역할을 기대하신다고 보고 더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책임감을 갖고 임하는 게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여론조사 검증 및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명태균 게이트’ 등으로 촉발된 여론조사 신뢰성 문제와 관련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는 “명태균은 특정 후보의 공천을 목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선거 브로커”라며 “우리 사회 공론장이 얼마나 위협받고 있는지 경각심을 크게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다만 “지금은 특정 종교단체나 유튜버에 의해서 여론의 동원이 가능한 시대”라며 “동원된 여론이 공론으로 포장된 시대”(이연희 의원) 등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겨냥한 발언도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4. 4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5. 5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0. 10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4. 4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