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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부산관광공사 사장 인사청문회…연임 논란 지적

이정실 5대 사장 6대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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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부산관광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3일 개최했다.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3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청문회를 개최했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3일 개최한 인사청문회에서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가 답변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앞서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5대 사장을 지낸 이정실 후보를 6대 사장 공모에서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의 연임과 관련한 문제가 제기됐다.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정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나’ 등급 이상을 받아야 사장 연임이 가능한데, 이 후보는 5대 사장 임기를 시작한 2022년부터 3년 동안 ‘다’ 등급을 받아 연임이 불가하다. 그러나 신규 임용자로 내정돼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부산시의회 전원석(사하2) 의원은 “연임이 안 되도록 돼 있는데 편법으로 신규 임용을 해 연임을 했다”며 “이는 시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 경영 평가 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부산시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았고 이 가운데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린 인물을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임원추천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지원자 6명 중 이 후보자를 포함 2명을 최종 후보로 시에 추천했고 시는 이 후보를 내정했다. 이 후보자는 부산 관광산업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로 현재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이사장 ㈔서비스기업경영포럼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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