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野, AI·방산 이슈 공략 박차

李대표 “K방산 적극 지원” 약속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5-02-04 19:06:15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중국 ‘딥시크’대응책 마련 논의
- 먹사니즘 관련 세미나도 열기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기 대선을 겨냥해 ‘우클릭’ 전략을 구사하는 가운데 당 차원에서도 경제·외교안보 이슈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계엄 이후, 외교·국방·정보 기관 개혁과제 연속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도체 산업에서 주 52시간제 예외 수용 가능성을 내비친 이 대표가 이번에는 방산 산업 적극 지원을 약속하는 등 그동안 민주당이 경계해 왔던 ‘보수 어젠다’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그는 4일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국익을 위해 K-방산을 적극 지원하고 육성하겠다”며 “우리 방위산업은 가장 가시적인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이고, 각지의 전쟁억지력을 높일 수 있게 하는 세계 안보 수호 수단이자 우리의 국격”이라고 했다.

대선을 준비하기 위한 당내 조직도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 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와 인공지능(AI)진흥 태스크포스(TF),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대응 마련에 나섰다. 민주당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글로벌 패권 지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더불어 공격적인 인재 양성 전략, 규제 완화 등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민주당 외교안보특보단 주관으로 ‘계엄 이후, 외교·국방·정보기관 개혁과제 연속토론회’가 국회 도서관에서 열렸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12·3 내란은 외교·국방·정보기관이 현재 가지는 구조적 문제와 한계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주요 국가 기관 개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관학교 출신이 군 상층부를 독점하고 있는 군 지휘체계를 개선하고 문민통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왜곡된 장군 인사 관행을 혁신하고 주요 직위자의 임기보장 등을 통해 군이 정치권력에 예속되지 않고 군대다움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군내 균형 인사, 국방부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 국회의 관여 확대 등 문민 통제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당 집권플랜본부도 6일 신년 세미나를 연다. K먹사니즘(먹고사는 문제 해결) 본부를 중심으로 경제 성장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날 발표를 맡은 주형철 K먹사니즘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경제비서관 출신으로, 현재는 이재명표 먹사니즘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0. 10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8. 8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8. 8세 가지 맛 한 번에…CU 트리플 삼각김밥 가성비 한 끼 호응
  9. 9대출 갈아타라더니…은행 16곳 중 11곳 주담대 ‘금리 역전’
  10. 10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4. 4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5. 5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6. 6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9. 9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0. 10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