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는 교육위원회 강철호 의원(동구1)이 발의한 ‘영유아 문화향유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326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례안은 영유아를 독립된 인격체로 보고 그들이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문화 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영유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보고 영유아 전용 문화공간마련,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조례에 명시했다. 강 의원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현재 정책들은 보호 중심이어서 이들의 권리 측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영유아의 사회적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유아기에 좋은 문화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며 아이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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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강철호 의원.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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