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與 “특검 하려고 망상소설…헌재, 공정 변론 진행해야”

“野, 연관성 없는 노상원 등 연결”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5-02-16 19:36:28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문형배 재판관엔 “감정적” 비판
- 한 총리 부재 외교공백도 질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6일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황금폰 공개를 막기 위해 12·3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졌다’고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자 “공소장에 들어 있지도 않은 내용을 갖고 쓴 망상 소설”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아무런 연관성도 없는 노상원 수첩, 명태균 황금폰,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느낌을 멋대로 연결해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며 “한마디로 말해 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관철시키기 위해 내놓은 뇌피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및 권한쟁의심판,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의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들며 “연쇄 탄핵 슈퍼위크”라며 “민주당 이재명 세력이 탄핵을 얼마나 남발했는지 체감할 수 있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 심판은 이제 9차 10차 변론인데 중앙지검장과 국무총리는 이제야 첫 번째 변론기일”이라며 “헌재가 형평성을 상실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다분히 감정적이고 편파적인 변론 진행을 했다”며 “본인의 감정과 이념에 휘둘리지 않고, 법적 절차에 입각한 공정한 변론 진행을 해달라”고 날을 세웠다. 당 법률위원장인 주진우(부산 해운대갑) 의원은 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촉구 결의안이 채택된 것을 두고 “민주당이 헌재 눈치를 보다가 어정쩡한 사후의 표결 절차 시늉을 한 것”이라며 “마 후보자 권한쟁의 청구는 기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한 총리 탄핵소추를 거론하면서 “중요한 대미 투자국인 우리는 미국을 설득할 논리와 데이터도 가지고 있다. 아직 트럼프와 전화 통화도 못 하고 있다. 아무리 혈맹이라지만 ‘대대행’까지 통화할 순서는 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한덕수 대행은 경제부총리, 주미 대사,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한국 최고의 통상 전문가”라며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유능한 장수의 목을 민주당이 쳐 버린 것이다. 국익은 내팽개치고 당략에만 눈이 먼 권한대행 탄핵소추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4. 4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5. 5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0. 10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4. 4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