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두관 “이재명, 개헌논의 참여해야”(종합)

부산 북 콘서트·시국강연 개최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25-03-04 19:33:12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李, 5년 단임제 염두에 둘거면
- 사법리스크부터 정리” 날 세워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이재명)계인 김두관 전 의원이 4일 부산을 찾아 “이재명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할 수 있는 개헌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부산 부산진구 노무현재단 부산위원회에서 ‘김두관의 헌법개정제안서 북 콘서트’와 ‘탄핵 후 새로운 정치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시국강연을 진행하기 전 기자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의원은 “이 대표가 개헌 논의보다는 내란 종식이 먼저라고 하는 것은 5년 단임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 그렇다면 자신의 사법 리스크부터 정리한 후 대선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 대표에게 날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4일 부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전 의원은 “현행 5년 단임제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 동력을 빠르게 소진시키고, 협치보다는 대립을 조장하는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다. 제왕적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권한을 총리와 국회,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하는 분권형 개헌과 승자독식 구조인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꿔 양당 정치체제를 다당제로 바꾸는 선거법 개정이 필수”라며 “대통령은 외교와 국방에 전념하고 국회에서 선출하는 총리가 행정부 수반으로서 내치를 총괄하는 대통령과 총리의 공동책임제가 분권형 개헌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의 정체성인 민주성 다양성 역동성을 살려야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면서 “비명 세력 간 연대나 연합이 필요하겠지만, 현재는 비명 후보 각자가 열심히 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의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김 전 의원은 남해군수와 경남지사를 지냈으며 경기 김포와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서 각각 한 차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3. 3[속보]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격앙 “8개 받았어야”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5. 5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6. 6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7. 7‘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8. 8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9. 9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10. 10[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1. 1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2. 2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3. 3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6. 6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7. 7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8. 8‘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9. 9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2. 21245회 로또 복권 1등 10명…당첨금 각 30억 651만 원씩
  3. 3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6. 6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7. 7[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8. 8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9. 9‘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10. 10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1. 1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3. 3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4. 4‘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5. 5[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6. 6천장 마감재 와르르…주방용품 판매 중 날벼락에 38명 부상(종합)
  7. 7[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8. 8경찰,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 구성…33명 투입
  9. 9[속보] 청주공항 이륙 전 승객 보조배터리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0. 10광양서 2천300L 등유 탱크에 작업자 깔려…1명 사망·1명 중상
  1. 1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4. 4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7. 7“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8. 8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9. 9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10. 10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