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尹 탄핵심판 선고 이번 주 넘길 듯…18·21일 또는 이달 말 전망도(종합)

감사원장·검사 3명 13일 선고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25-03-11 19:31:3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尹 14일 선고 일정상 어려워져
- 교육감 재선거 내달 2일 확실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가 다음 주로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변론종결 2주차 금요일인 오는 14일 선고가 유력했지만 헌재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3명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13일로 지정하면서 이번 주 선고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는 다음 달 2일로 사실상 확정됐다.
헌재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과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심판 결정 선고기일을 13일 오전 10시로 지정해 11일 발표했다. 평결 결과 보안 등을 고려해 선고 하루 전 공지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13일 검사 3명과 감사원장 탄핵 사건 선고를 하기로 하면서 14일 윤 대통령 사건 선고 가능성은 적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다. 헌재는 주요 사건 선고기일을 이틀 연속 잡은 전례가 없다. 특히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은 지난달 25일 변론종결 이후 이날까지 14일째 지정되지 않아 노무현(14일), 박근혜(11일) 전 대통령의 사건기록을 넘어섰다.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헌재가 이번 주 윤 대통령 사건 평의를 마무리하고 18일, 21일 등 다음 주 선고를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평의가 길어져 이달 말로 더 늦춰질 가능성도 열려 있다. 윤 대통령이 절차적·실체적 쟁점을 총체적으로 다투기 때문에 검토할 항목이 많아 헌재의 평의가 길어질 가능성도 있어서다. 재판관 8명이 만장일치를 시도하며 숙고를 거듭하기 때문에 시일이 소요된다는 분석도 있다. 헌재는 언론 공지에서 “재판부 평의 내용, 안건, 진행 단계, 시작 및 종료 여부, 시간, 장소 모두 비공개 대상에 포함된다.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 외의 확인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요 사건 선고 기일은 당사자에게 통지하고 수신 확인이 되면 그 이후 기자단에 공지된다”고 덧붙였다.

선고일 전까지 여야 극한 대치와 함께 탄핵 찬·반 집회도 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 일부 의원은 단식 농성과 삭발로 윤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촉구했다. 여당 일부 의원은 ‘탄핵각하 촉구 헌재 앞 24시간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13일 이후로 밀리면서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등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 일정은 확정됐다. 탄핵심판 선고가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시작일인 3월 13일 전에 있고, 파면 결정이 나오면 재·보선은 조기대선과 같이 실시해야 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9. 9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