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野 “권력형 카르텔” 與 “공상소설”…김여사 주가조작 연루 의혹 공방

삼부토건 관련 긴급 현안질의…김병주 MBK 회장 고발 추진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5-03-18 19:30:20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여야는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의혹을 받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과 홈플러스 사태를 놓고 긴급 현안질의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대통령 권력을 이용한 중대 카르텔 범죄”라며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김건희(여사)와 삼부토건 간 연결된 카르텔에 의해 주가조작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삼부토건은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 참석한 뒤 주가가 1100원에서 5500원까지 치솟았다. 이 과정에서 삼부토건 관련자들은 110억 원대의 매각 차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금융감독원이 삼부토건 의혹 관련 조사 중인 200여 개 계좌에 김 여사,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계좌 등이 포함됐는지도 집중 추궁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삼부토건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한 이해관계자 조사에) 김 여사와 원 전 장관은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제 임기가 6월 초까지인데 임기 내 최대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은 “우크라이나 영부인과 김 여사와 접견한 것이 전부다. 공상소설 쓰듯이 엮어서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며 김 여사 연루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현안질의에 핵심증인으로 출석요구를 받고도 해외출장을 사유로 나오지 않은 김병주 MBK 회장을 강하게 질타하면서 간사 합의를 통해 고발뿐만 아니라 별도 청문회를 열자고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힘 이헌승(부산 부산진을) 의원은 “제2의 티메프 사태에 버금가는 대혼란을 초래했다”며 “고발을 통해 (김 회장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8. 8‘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