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민주 순회 경선 ‘피날레’ 막 올랐다… 세 후보 ‘응원봉’ 흔들며 통합 강조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 선거 수도권·강원·제주 경선 및 최종 후보자 선출 대회에는 ‘응원봉’ 행렬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경선 및 최종 후보자 선출 대회’에 참석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응원봉을 들어올리고 있다. 공동취재
이날 행사장에 모인 권리당원과 선거인단 1만5000명은 행사 시작 전부터 각자 준비해온 응원봉을 흔들며 후보들의 이름을 연호했고, 장내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슈퍼주니어, 투어스 등 K팝 가수들의 음악이 흘러나와 공연장을 방불케했다. 이날 8000명 규모 행사장이 가득 찬 것은 물론, 1만 5000여명 이상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경선장에 몰리면서 일부는 자리에 앉지 못한 채 일어서서 경선을 지켜봤다.

후보들 역시 한손에 응원봉을 든 채 입장했다. 오른손에 응원봉을 들고 흔들며 등장한 이재명 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남색 정장에 남색 넥타이 차림으로, 신변 보호를 위한 방탄복은 입지 않았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김동연 후보.공동취재
정장 차림의 김경수 후보는 티미 트럼펫·블래스터 잭스의 ‘나르코’에 맞춰 응원봉을 흔들면서 입장했다. 영화 ‘국가대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버터플라이’를 입장곡으로 선곡한 김동연 후보 역시 손에 응원봉을 든 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입장했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김경수 후보.공동취재
세 후보는 각자 정견발표에서 “이념에 빠지지 말고 통합해야 한다”(이 후보), “응원봉을 들고 광장에서 함께 한 모든 세력의 힘을 모아야 한다”(김경수 후보), “우리는 한 팀이다. 더 크게 단결하자”(김동연 후보)고 강조하는 등 통합에 힘쓰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민주당은 행사장 입구에 보안검색대 16대를 설치하고 삼엄한 경비 태세에 나섰다. 검색대 앞에 당원과 지지자들이 줄지어 입장하는 가운데 금속탐지기 검사까지 이어지며 1인당 입장 시간만 1분 가까이 걸렸다. 주최 측은 일부 출입자들의 가방 내용물을 확인하고 행사장을 나갔다가 재입장할 경우에도 검색대를 다시 통과하도록 하는 등, 정치인 테러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는 모습이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속보] 다카이치 총리, 야스쿠니 가을 제사 공물 봉납
  3. 3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4. 4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7. 7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10. 10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9. 9李대통령, 부상 소방관·장병 쾌유기원…“천금 준들 아깝겠나”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3. 3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4. 4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5. 5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6. 6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7. 7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8. 8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9. 9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10. 10“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