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경수·김영춘 등 PK인사 발탁…민주 통합선대위 출항

공동상임총괄에 윤여준·박찬대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5-04-30 19:40:25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강금실·정은경 前질병청장 합류
- 전현희·이언주 최고 등도 참여
- 직속위엔 전재수·김두관 등 배치

더불어민주당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이재명 대선 후보와 경합을 벌였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는 등 부산 울산 경남(PK) 주요 인사들이 곳곳에 포진됐다.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패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깜짝 발탁됐다. 민주당은 30일 국회에서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 구성 발표와 함께 출범식을 열었다. 선대위는 ‘내란극복·경제회복·국민통합’을 3대 과제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6·3 대선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30일 국회에서 열려 이재명 대선 후보와 윤여준·박찬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 책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상임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총괄 선대위원장에는 김경수 전 지사를 비롯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이름을 올리며 총 7명이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정계 은퇴 선언 후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영춘 전 의원은 이날 국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비상 상황이라서 선대위 직책을 맡게 됐다. 6월 3일까지만 활동할 것”이라면서 정계 복귀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와는 가끔 통화한다”며 “후보가 특히 부산 선거를 신경 쓰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 전 장관은 ‘골목골목 선대위’ 부산 위원장도 겸한다.

PK 인맥 가운데 이 후보가 당대표 시절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발탁한 송순호 경남도당 위원장과 이언주 전현희 최고위원도 공동 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당 미래성장전략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최고위원은 민홍철(경남 김해갑) 의원과 함께 골목골목 선대위의 울산·경남 위원장으로도 발탁됐다. PK에 연고가 있는 동시에 조선업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산업 육성 전략을 주도하는 이 최고위원이 지역 경제 사정에 밝다는 점이 발탁 배경으로 꼽힌다. 이 최고위원은 골목 선대위 경기 남부 위원장도 겸한다. 민 의원은 K-통합사회위원장도 겸한다.

후보 직속 위원회에도 PK 인사들이 배치됐다. ▷AI(인공지능) 강국위원장에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 ▷지방분권 혁신위원장에 김두관 전 의원 ▷국토균형발전위원장에 김정호(경남 김해을) 의원이 선임됐다. 부산 유일 현역인 전재수(북갑) 의원은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전 의원은 “앞으로 해양수산부 이전과 해운본사 대기업 이전, 해사법원 신설까지 묶어서 부산 공약으로 쭉 밀고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전 의원은 이날 오전에도 이 후보와 통화를 했으나 선대위에서의 역할과 관련한 언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5. 5[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6. 6[부음]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7. 7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8. 8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9. 9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10. 10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3. 3‘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6. 6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7. 7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8. 8[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
  10. 10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3. 3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4. 4[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5. 5‘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6. 6'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7. 7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8. 8‘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9. 9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0. 10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5. 5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6. 6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7. 7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8. 8[속보] 236명 탑승한 제주행 항공기서 비행 중 보조배터리 연기
  9. 9'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10. 10입 헹굴 물 안줬다고…대법 “음주측정결과 증거로 못써”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