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인 석동현 변호사를 시민사회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 후보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12·3 비상 계엄을 사과한 것과 반대되는 행보다.
당 선대위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석 변호사 인선을 발표했다. 석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 친구로 탄핵 정국에서 법률대리인뿐 아니라 사실상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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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동현 변호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문수 경선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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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10 총선에서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에서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선대위는 이날 한덕수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한 이정현 전 당대표를 공동 선대위원장에 임명했다. 또 홍준표 캠프에서 대변인을 했던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선대위는 “당의 단합과 선거운동의 단일대오 형성을 통해 김 후보는 통합과 혁신의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