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신현송(67·사진)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 후보자에 대해 “학문 깊이와 실무적 통찰력을 모두 갖춘 국제금융과 거시경제의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에 더해 국민경제 성장까지 조화롭게 이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신 후보자는 영국 옥스퍼드대·런던정경대 교수,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 국제통화기금(IMF) 상주학자 등을 역임했다. 2022년 4월 임명된 이창용 현 한은 총재는 이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4년의 임기를 마치고 현직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