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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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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66) 부산시장이 국민의힘의 6·3 부산시장 후보로 11일 선출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박 시장과 주진우(부산 해운대갑) 의원 간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박 시장이 승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국민의힘 후보로 3선에 도전하게 됐다.
박 시장은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입장을 내고 “부산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파제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부산이 도약할 것인지 쇠퇴할 것인지를 가르는 선거”라며 “부산 시민과 함께 월드 클래스 부산을 완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 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경쟁은 끝났고 이제 우리는 하나”라면서 “지금부터는 승리의 시간이다. 시의원·구청장·구·군의원까지 200명이 넘는 모든 국민의힘 후보들의 야전사령관이자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5년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약속드리고 쉼 없이 달려왔다”며 “부산은 이제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도약의 비등점에 도달했다. 월드 클래스 부산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고 자평했다. 이어 “도시는 연속성으로 발전하고, 정책은 일관성으로 완성된다. 부산은 지금 올바른 길로 가고 있고, 이 길을 멈출 수 없다”며 강조했다.